프롤로그: 조선의 새벽, 새로운 나라로
1부 白 조선의 꿈을 빚다
2부 墨 인문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3부 金 변치 않는 기도를 담다
에필로그 조선의 빛, 훈민정음
작품 감상을 위한 용어 해설
주제
소주제1
전시품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의 1층 안에서 발견된 부처와 보살입니다. 탑의 2층과 5층에서도 사리장엄이 발견되었습니다. 조선 전기에는 부처와 보살을 만들어 탑 안에 넣는 신앙이 유행했습니다. 아미타부처와 지장보살, 관음보살의 삼존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조합은 조선 15세기에 많이 나타납니다. 아미타부처의 뾰족한 육계와 지장보살이 두건을 쓴 모습, 보살의 가슴에 세 줄을 드리운 목걸이 형태는 조선 전기에 나타나는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