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조선의 새벽, 새로운 나라로
1부 白 조선의 꿈을 빚다
2부 墨 인문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3부 金 변치 않는 기도를 담다
에필로그 조선의 빛, 훈민정음
작품 감상을 위한 용어 해설
주제
소주제1
전시품
세조가 평창 상원사上院寺에 행차했을 때 백의관음을 목격한 이야기를 쓴 책입니다. 책 앞머리에 깊은 산 속 사찰의 하늘에 관음보살이 떠오른 그림을 실었습니다. 세조는 이 기적을 기념하여 죄수를 풀어 주고 백성에게 쌀을 나눠주었습니다. 불교의 기적은 때로 정치적 긴장을 해소하고 백성들을 달래는 계기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