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은혜가 헤아릴 수 없이 깊고 크다는 것을 설명하는 『부모은중경』과 『부모은중태골경』을 합하여 썼습니다.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과 부인, 다섯 아들이 시주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경전은 표지를 제외하면 금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에 먹으로만 그리고 썼습니다. 감지紺紙나 금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글씨와 그림체가 단정하고 크기가 매우 큰 사경으로, 왕실 발원 사경의 품격을 보여줍니다.
전시기간: 6월 10일 ~ 7월 20일
시주질
대시주 효령대군 보
예성부부인 정씨
발원동참 의성군 용
발원동참 서원군 친
발원동참 보성군 합
발원동참 낙안군 녕
발원동참 원윤 정
발원동참 소주 미동씨
발원동참 거모씨 김이동
발원동참 장군 김숭 처 김씨
발원동참 한옥 김씨
발원동참 최생철, 원덕, 이춘, 유라내좌리, 김난, 라근내, 송말오, 김덕
발원동참 안우시
발원동참 김송, 삼장, 현생, 서원룡, 김양, 원송, 박라내구화호룡
발원동참 최흥우 부부
발원동참 박대개, 박소사, 최금음동, 복장, 최막동, 김길록지 신우
권화대사
처연
해신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