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조선의 새벽, 새로운 나라로
1부 白 조선의 꿈을 빚다
2부 墨 인문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3부 金 변치 않는 기도를 담다
에필로그 조선의 빛, 훈민정음
작품 감상을 위한 용어 해설
주제
소주제1
전시품
머리부터 몸통을 하나의 나무로 만들고, 손과 무릎을 따로 만들어 붙였습니다. 몸과 무릎의 연결 부분에는 흙을 발라 덮었습니다. 몸과 팔다리의 표현이 경직되고 옷주름이 단순하게 새겨져, 16세기 후반 부처의 특징을 보입니다. 이 부처의 내부는 깊게 파내어 후령통, 사리병, 경전, 직물, 약재 등 복장물을 넣었습니다. 조성 발원문은 없었지만, 조선 전기의 비단 조각과 후령통, 경전이 발견되어 제작 연대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