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조선의 새벽, 새로운 나라로
1부 白 조선의 꿈을 빚다
2부 墨 인문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3부 金 변치 않는 기도를 담다
에필로그 조선의 빛, 훈민정음
작품 감상을 위한 용어 해설
주제
소주제1
전시품
돌에 조각한 후 금박을 입혀 만든 보살입니다. 연꽃과 넝쿨을 정교하게 새긴 높은 원통형 보관을 쓰고, 가슴과 어깨, 등 뒤까지 화려한 장신구를 걸쳤습니다. 몸을 타고 흘러내린 옷주름도 솜씨좋게 조각했는데, 비교적 조각하기 쉬운 무른 돌로 만들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조선 전기에는 이처럼 무른 돌로 만든 여러 구의 상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