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조선의 새벽, 새로운 나라로
1부 白 조선의 꿈을 빚다
2부 墨 인문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3부 金 변치 않는 기도를 담다
에필로그 조선의 빛, 훈민정음
작품 감상을 위한 용어 해설
주제
소주제1
소주제2
전시품
이 합은 뛰어난 형태미와 색감으로 조선 초기를 대표하는 명품으로 평가받습니다. 형태는 『세종실록』 「오례」 흉례凶禮 명기明器에 보이는 밥그릇인 반발飯鉢과 유사합니다. 1447년(세종 29) 문소전文昭殿과 휘덕전輝德殿에서 은기銀器 대신 백자를 사용하도록 하였는데, 조선 초기에 고급 금은기를 대신하여 왕실에서 사용된 백자의 특징과 수준을 잘 보여줍니다.